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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를 떠났던 10인, 그들은 지금 어디서 뛰고 있을까? [1편]

맨유 소식

by 퍼디난드 2026. 7. 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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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맨유를 책임졌고, 누군가는 맨유에서의 미래가 기대되던 유망주였고, 맨유와 좋지 않게 결별하게 된 선수 등 되돌아보면 추억인 그 이름, 그들은 지금 어디에서 뛰고 있을까

안데르 에레라(Ander Herrera) 36세


2019년 계약 만료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에레라는 PSG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프랑스에서 리그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 등을 경험한 그는 2022년 친정팀 아틀레틱 빌바오로 임대 이적 후 완전 이적을 확정했다. 24/25 시즌까지 빌바오에서 베테랑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2025년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후 올여름 유스 시절 몸 담았던 친정팀 레알 사라고사로 이적하면서 다시 스페인 생활에 복귀했다.

제시 린가드 (Jesse Lingard) 33세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한 시즌을 보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약 1년간 무소속으로 지낸 뒤 2024년 FC서울에 입단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5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으며, 2026년 여름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로 이적하며 남미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 코린치안스로 이적한 린가드는 18경기에서 단 2골 1어시스트 만을 기록하며 서울 시절과는 비교되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대니얼 제임스 (Daniel James) 28세


202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제임스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고, 2022/23 시즌 풀럼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임대 복귀 후에는 리즈의 핵심 윙어로 자리 잡으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기여했다. 두 시즌 동안 챔피언십에서 25골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이 오른 상황 속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후 25/26 시즌 21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레드 (Fred) 33세


202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프레드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부터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여러 감독이 부임하는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25/26 시즌에도 페네르바체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며 페네르바체의 든든한 국밥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앙토니 마샬 (Anthony Martial) 30세


202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 마샬은 자유계약으로 그리스 명문 AEK 아테네에 합류했다. 첫 시즌 23경기 9골이라는 준수한 득점력을 기록했고, 곧바로 다음 시즌 멕시코 리그 팀 몬테레이로 이적해 단 한 골만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상황 속 설상가상 1군 팀 내에서 소란을 일으키며 결국 2026 월드컵 기간에 방출당하게 되었고, 현재 FA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다.

데일리 블린트 (Daley Blind) 36세


201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블린트는 아약스로 복귀해 에레디비시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22/23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짧은 기간을 보낸 뒤 다음 해 2023년 지로나에 합류했다. 2025/26 시즌까지 지로나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후 올여름 다시 친정팀 아약스로 복귀해 마지막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고 있다.

타히트 총 (Tahith Chong) 26세


2021년 버밍엄 시티로 임대를 떠난 총은 다음 시즌 완전 이적을 완료하면서 맨유를 떠났고, 2023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한 루턴 타운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첫 시즌 33경기에서 5골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인 후 다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한 루턴 타운에 잔류하여 반등을 노렸으나 이후에도 아쉬운 득점력으로 환영받지 못했고, 25/26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챔피언십 무대에서 계속 활약 중이다.

크리스 스몰링 (Chris Smalling) 36세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스몰링은 AS 로마로 임대 이적한 뒤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로마에서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이후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파이하로 이적했고, 2025/26 시즌에도 팀의 베테랑 센터백으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세르히오 로메로 (Sergio Romero) 39세


202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로메로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거쳐 곧바로 다음 시즌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에 합류하여 주전 골키퍼로 골문을 지켰고 이후 2025년 AA 아르헨티노스 주니오스로 이적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못한 채 2026년 39세의 나이로 프로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마르코스 로호 (Marcos Rojo) 36세


202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로호는 친정팀 에스투디안테스를 거쳐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했다. 보카 주니어스에서는 주장까지 맡으며 수비진을 이끌었지만,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2025년 결국 팀을 떠났고, 현재는 아르헨티나 클럽 라싱 클루브에서 활약하고 있다.

추억의 선수 10명의 근황을 알아보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반등에 성공한 선수도 그대로 커리어의 내리막에만 위치하고 있는 선수도 볼 수 있었다. 맨유에서 소년이었던 선수들이 이제는 베테랑 혹은 은퇴가 코앞인 선수들이 되어있는 것을 보면서 시대가 많이 흘렀음을 체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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